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8.09 11:18:28
  • 최종수정2016.08.09 11:18:45

김영만 옥천군수가 9일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이기영씨 유족을 찾아 위로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71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위훈을 기리고 보은의 뜻을 전달하고자 9일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위문했다.

군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 5가정을 선정해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관할 읍·면장이 함께 해당 가정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들은 격려품 전달과 함께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유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직접 가정을 방문한 김군수는 "독립 유공자의 후예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잊지 말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찾은 독립유공자들은 독립을 위해 만세운동 등을 전개하다 옥고를 치렀다.

이에 군은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8.15 광복절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