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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8 15:30:26
  • 최종수정2016.08.08 15:30:41
[충북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가 '수출인큐베이터(수출 BI)'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수출 BI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현지 수출활동을 돕기 위해 미국,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12개국 20개 지역에 설치·운영 중인 '수출 거점'이다.

수출BI 입주기업은 수출BI 내 독립된 사무 공간(개별 12~20㎡ 내외)과 공동회의실, 사무집기, 전화·인터넷 전용선 등을 지원받는다. 마케팅·법률·시장정보 등 해외진출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도 안내될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입주보증금(500만원)과 월 임대료 일부(1년차 임차료의 20%, 2년차 50% 부담), 전화요금·전기 등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모집 거점은 다음 달 개소 예정인 중국 충칭(重慶)과 칠레 수도 산티아고이며, 입주대상은 제조업(제조업 전업률 30%이상)과 도매업·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희망 기업은 입주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파견자이력서, 최근 3개년도 재무제표(국세청 홈택스 출력분), 입주활동계획서, 업체소개자료 등을 갖춰 수출인큐베이터 홈페이지(www.sbc-kbdc.com)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43)230-6832.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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