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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7 17:58:10
  • 최종수정2016.08.07 17:58:10
[충북일보] ○…한낮의 최고온도가 36℃를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건설근로자들의 현장노동이 최근의 이슈로 등장.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최근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고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답답하다는 심경을 토로.

윤 회장은 "한낮의 날씨가 최근 35℃를 넘나들면서 현장 근로자들의 고충이 이만저만 아니다"면서 "하지만 현재의 실정으로는 한낮을 피해 공사를 감행할 수 없는 생태"라고 전언.

지방자치단체는 높은 수온주를 고려해 한낮 현장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것을 권유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그럴 수 없다는 것. 이유는 비용이 문제.

윤 회장은 "법적으로 근거를 만들어야 가능할 것"이라며 "통산적으로 한낮을 피해 작업을 하려면 야간작업을 감행해야 하는데 근로자들은 이런 불편을 감수하며 야간에 작업을 할 수 없는 환경"이라고 한마디.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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