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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7 13:09:55
  • 최종수정2016.08.07 20:06:2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소장 신송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와 영유아 148명을 대상으로 '아이건강♡엄마건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교육은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베이비 마사지 △출산 후 나타나는 우울증 대처 방법 △임산부의 순산을 위한 호흡 명상 △첨가물 없는 엄마표 어묵과 토마토케찹 만들기 △이유식 후기에 먹을 수 있는 소고기 야채 이유식과 닭 가슴살 소세지 만들기 △맞벌이를 위한 야간교육 등이다.

제천시보건소는 이 사업으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출산 안정과 영유아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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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