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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희망장난감 도서관에 1천만원 상당 장난감 기증

이상율 대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될 터

  • 웹출고시간2016.08.07 15:30:27
  • 최종수정2016.08.07 15:31:24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단의 ㈜천보 이상율 대표는 5일 오전 충주시청을 방문, 희망장난감 도서관에 1천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증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단의 ㈜천보 이상율 대표는 5일 오전 충주시청을 방문, 희망장난감 도서관에 1천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증했다.

㈜천보는 반도체용 첨가제 등을 생산하며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충주시의 대표 기업이다.

공동육아나눔터 희망장난감 도서관은 아동의 성장 발달과 양육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10월 연수동 주민센터에 개관했다.

지금까지 600여명의 회원이 3천839건의 장난감을 대여했으며, 충주시의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상율 대표는 "지역 내 아이들이 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장난감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아동의 교육과 체험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2017년 준공할 예정이며,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꿈을 갖고 꿈을 잘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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