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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4 13:59:14
  • 최종수정2016.08.04 14:00:22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를 '에너지 스마트시티'로 만드는 사업에 한국전력이 참여한다.

세종시와 한전은 4일 오전 세종시청에서 '도농 복합도시형 에너지 스마트시티 구축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에너지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충전소,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 △생태도시 조성 스마트시티 사업모델의 국내·외 공동 기술지원 △스마트 전기농기계 보급 시범 사업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도농 복합형 도시인 세종시는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 데 국내에서 가장 적합한 도시"라며 "한전이 축적한 에너지 신산업 기술에 세종시의 행정 서비스를 접목시켜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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