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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3 17:11:01
  • 최종수정2016.08.03 17:11:01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역본부는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개설을 위한 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종전에는 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을 신규 개설하는 생산자와 소비자단체 등의 경우만 해당됐으나 앞으로는 친환경 농축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유통업체 및 개인사업자, 기존 매장을 확장하는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자금 용도는 신규 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 개설을 위한 임차보증금과 시설 설치비용, 또는 기존시설 확장(판매장 전용면적 기준 30% 이상일 경우)이다.

지원 금액은 매장 당 최고 3억6천만원이며, 융자는 2년 거치 3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금리는 고정금리(2.0~3.0%)와 변동금리(1.03~2.03%)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희망자는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충북지역본부로 접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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