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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무궁화꽃 600만 송이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전동면 아람달서 20일 '무궁화 꽃 전국 사진촬영 대회'

  • 웹출고시간2016.08.03 16:07:29
  • 최종수정2016.08.03 16:07:39

'1회 아람달 무궁화 꽃 전국 사진촬영 대회'가 8월 20일 아람달 농촌체험마을(세종시 전동면 운주산로 606)에서 열린다. 사진은 행사가 열릴 경부선 철도옆에 핀 무궁화꽃 모습.

ⓒ 아람달
[충북일보=세종] '1회 아람달 무궁화 꽃 전국 사진촬영 대회'가 8월 20일 오전 7시~오후 5시 아람달 농촌체험마을(세종시 전동면 운주산로 606)에서 열린다.

주최측은 행사가 끝난 뒤 우수작 11점을 뽑아 금상 (1점) 100만원 등 모두 310만원의 상금을 준다. 부대 행사로 △조치원복숭아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 △무궁화 시 낭송 △추억의 고교시절 공연 △전통놀이 등도 진행된다.

황순덕 전 연기군의원은 "아람달 인근 5㎞ 구간에 조성된 20여년생 무궁화 가로수(꽃 600만 송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 010 5472 6688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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