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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2억4천만원 확보 성과

에듀팜 특구 기반시설 사업비
일진뜨리에~농협 한삼인 구간
도로 개설 등 6건 사업비 확보
군 "24회 중앙부처 방문 성과"

  • 웹출고시간2016.08.03 16:27:25
  • 최종수정2016.08.03 16:31:40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에듀팜 특구 기반시설 사업비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등 올해 총 22억 4천만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에듀팜특구 진입도로 및 상하수도 조성 등 기반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과 증평읍 일진뜨리에~농협 한삼인 구간 도로 개설 등 6건의 사업 12억4천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 등 을 확보했다. 이는 2017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총 24회 중앙부처를 방문해 얻은 결과다.

군은 또 도안면 석곡교지구외 3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등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2억3천만원을 정부에 요청하고, 증평읍 미암리 급소관로 확장공사 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충북도에 신청한 상태다.

이들 추가 예산은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오는 9월초 까지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를 집중방문하고, 사업설명 등 건의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방침이다.

증평군은 이밖에 충북도자율사업인 지역발전특별회계, 증평 랜드마크 조성사업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종 사업 발굴회 및 국회의원실 실무 간담회를 수시로 갖는 등 단계별 추진전략을 세우고 중앙부처 및 충북도 예산관련 부서를 공략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국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고 각 상임위와 예결특위 심의 시 지역과 관련된 각종 신규 사업의 예산 배정과 추가 증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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