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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공공도서관 모바일 웹 '리브로피아' 개시

스마트폰으로 모든 도서관 서비스 이용 가능해져

  • 웹출고시간2016.08.03 10:24:54
  • 최종수정2016.08.03 10:24:5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공공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도서관 정보를 공유·소통할 수 있는 모바일 도서관 웹 '리브로피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리브로피아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도서관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도서관 소장자료 검색, 희망도서 신청 대출현황 조회, 대출중인 자료의 예약 등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리브로피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 회원증을 소지하지 않아도 도서대출이 가능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브로피아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play스토어나 IOS운영체제의 앱스토어를 통해 리브로피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한 후, 음성군이 운영하는 대소 또는 감곡도서관'을 선택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리브로피아는 △자료검색 △대출현황 및 반납연기 △대출이력 보기 △대출베스트 자료 △희망도서 신청 △전자책 대출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담고 있어서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알려준다.

또한, 푸쉬 기능을 사용해 반납예정일과 연체도서를 알려주는 등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24시간 내 손안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윤병일 시설관리사업소 소장은 "리브로피아 앱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좀 더 손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한 독서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확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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