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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적재조사사업 모바일 앱 '바른땅' 서비스 호응

전국 최초 사용

  • 웹출고시간2016.08.02 09:46:40
  • 최종수정2016.08.02 09:46:40

지적재조사 현장업무에 바른땅 시스템 모바일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보은군이 각종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지적재조사 현장업무에 바른땅 시스템 모바일 서비스를 사용해 주민들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른땅 시스템 모바일 앱은 통해 정부3.0정책의 일환으로 각종 민원업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했다.

군은 전국 최초르 지난 6월말부터 이 앱을 사용하여 지적재조사 대상 토지의 경계, 이용현황, 소유관계 등 각종 정보와 사업추진현황을 직접 확인해 주고 있다.

또 모바일상의 도면과 관련 필지정보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곧바로 인접 토지소유자 간 경계 합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사업대상마을에는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를 설치해 경계결정 및 필지별 면적 증감내역을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인 조정금 확인, 도면 관련 정보 조회 등 각종 민원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앱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업무효율이 향상되어 원활한 지적재조사 추진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가 사업이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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