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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1 12:50:04
  • 최종수정2016.08.01 12:50:0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청 종합민원과 안현서(여 23 시설9급)주무관이 공무원 정보화 골든벨 대회에서 1위를 차지 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화랑관에서 각 부서 대표로 추천된 108명의 공무원들이 출전한 2016년 진천군 공무원 정보화 골든벨 대회 우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수상자는 종합민원과 안현서 주무관이 1위를, 회계정보과 어준수 주무관은 2위, 덕산면사무소 권우영 주무관이 3위를 각각 차지 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진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됐으며, 특별휴가 포상도 함께 주어진다.

1위를 차지한 안현서 주무관은 "작년 대회에서 초반에 탈락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대회출전을 위해 틈틈이 정보화 관련 서적을 탐독하고, 최근 신문에서 많이 나오는 IT용어 등을 정리해 집중적으로 습득한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는 9월에 열리는 충청북도 정보지식인대회에 진천군 대표로 참가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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