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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도서관, 신나는 여름독서교실 성료

여름 도서관에서 '책바다에 풍덩' 호응

  • 웹출고시간2016.07.31 15:08:22
  • 최종수정2016.07.31 15:08:22

옥천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옥천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여름독서교실에 참여해 함께 읽고 토론하기를 하고 있다.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 옥천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6개교 4~5학년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책바다에 풍덩'이라는 주제로 93회 여름독서교실 운영, 좋은 반응을 보였다.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건전한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경험함으로써 유익한 방학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또 도서관이용교육, 함께 읽고 토론하기, 줄줄이 꿴 생각 엮기(북아트), 몸으로 책이름 표현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책과 친해지는 시간이 됐다.

옥천도서관은 독서교실 기간 중 적극적인 참여와 모법이 되는 학생 8명을 선정해 교육감상(독후감상 장야초 4학년 김다빈, 다독상 장야초 5학년 김유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삼양초 5학년 박지연),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독후감상 장야초 5학년 고다현, 다독상 장야초 5학년 안다연), 도서관장상(군남초 5학년 정유진, 죽향초 4학년 정예지, 군서초 5학년 서윤빈)을 각각 시상했다.

옥천도서관은 이어 오는 6일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독서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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