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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코리아 성공개최 기원합니다"

조직위, 충북대 인문도시사업단 등 잇단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6.07.27 16:55:56
  • 최종수정2016.07.27 16:55:56

박연호(오른쪽)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장과 박철완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이 27일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성공개최를 위한 기관·단체 업무협약이 잇따르고 있다.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27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과 손을 잡았다.

인문도시사업단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 및 인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사업으로, 찾아가는 인문강좌와 인문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직지코리아 행사 기간 중 진행되는 인문체험프로그램을 공동기획하기로 했다.

인문도시사업단은 직지코리아 '책의 정원' 부스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문강좌 '토킹어바웃청주' 강연 시리즈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연웅(오른쪽) 헬셀 앤 이브이샵 대표와 박철완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이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같은 날 조직위는 헬셀 앤 이브이샵과도 업무협약을 했다.

이브이샵은 지난 2001년 전동 모빌리티 제품을 시작으로 최근 자이로센서를 탑재한 전동 휠을 선보이는 업체다. 국내 최초로 전기자전거 키트를 출시했으며, 전국 30개 지점 대리점과 쇼핑몰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직지코리아 행사장 투어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진행하기로 했다.

이브이샵은 오는 8월1일~9월13일 전동보드 4대를 협찬하고, 오프라인 예매처를 선점 운영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행사기간 기업홍보부스를 마련하는 등 브랜드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직지코리아 개막이 30여일 남았다"며 "업무협약을 한 단체들과 협력해 직지코리아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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