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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5 17:11:03
  • 최종수정2016.07.25 17:11:03
[충북일보] 양동성(53·사진) 신임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이 오는 27일 부임한다.

한국은행은 올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신수용 현 충북본부장을 인사경영국 열린상담반장으로 이동시키고 신임 충북본부장에 양동성 국제협력실 팀장(1급)을 임명했다.

양 신임 본부장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한국은행에 입사한 이래 국제국, 정책기획국(현 통화정책국), 금융안정분석국, 런던사무소, 국제협력실 등에서 근무했다.

양 신임 본부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Univ. of Cal. Santa Barbara)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양 신임 본부장은 통화정책 및 국제금융 전문가로서 평소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 등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듣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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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