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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장 선출

"지역현안 해결 위해 협의회 역할 중요"

  • 웹출고시간2016.07.25 16:56:55
  • 최종수정2016.07.25 16:56:55

25일 오전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7대 후반기 56차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가 열린 가운데 회의에 참석한 각 시·군 의장단이 충북 현안 해결에 의지를 보이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장에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는 25일 오전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7대 후반기 56차 충북시군의장단협의회'를 열고 의장단 상견례와 임원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은 만장일치로 7대 후반기 충북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장에 선출됐다. 황영호 협의회장은 앞으로 후반기 2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부회장에는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연종석 증평군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고은자 보은군의회 의장·김영배 괴산군의회 의장, 간사에는 하재성 청주시의회 부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황영호 협의회장은 " 최근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논란, 충북선철도 고속화 사업 등 충북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여러 가지 현안과 마주하고 있다"며 "지역현안 해결, 충북의 발전을 위해 충북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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