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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5 16:03:40
  • 최종수정2016.07.25 16:03:53

충북소방항공대가 25일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금강에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25일 옥천군 동이면 적하리 금강일원에서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옥천소방서 주관으로 7월에서 8월에 많이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옥천소방서·충북소방항공대·금강수변안전전문대·해병전우회 및 특전동지회가 훈련에 참여해 각 기관별 임무에 대한 역할 수행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훈련을 가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잠수 장비 세트 사용 숙달훈련 ▲수중탐색 및 요구조자 인양기법 훈련 ▲급류 상황 대응 구조기법 숙달훈련 ▲인명구조 활동 시 구조대원 안전 확보 요령 등이다.

류광희 옥천소방서장은 "소방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함으로써 물놀이 안전사고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유기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소방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금강수변에 수난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등을 정비하고, 7월부터 이원면 칠방리외 3개소에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곳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잇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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