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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클라우드 마일드' 출시

독일의 대표적 라거맥주인 '헬레스 라거(Helles Lager)' 유형의 맥주로 기획
클라우드와 동일한 알코올 도수, 가격으로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판매 예정

  • 웹출고시간2016.07.25 15:29:05
  • 최종수정2016.07.25 15:29:3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공장을 두고 '물을 섞지 않는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 맥주를 생산하고 있는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부드러운 끝맛과 목넘김을 더한 '클라우드 마일드'를 출시한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선호도 증가와 더불어 날로 다양화되는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클라우드' 출시 2년 3개월여만에 '클라우드 마일드'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우드 마일드'는 맥주의 부드러움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100% 독일産 아로마홉을 이용해 목넘김과 끝맛의 부드러움을 더했고, 기존의 클라우드보다 더욱 밝은 느낌의 금빛을 띄는 '헬레스 라거(Helles Lager)' 유형의 맥주로 기획되었다.

또한, '클라우드 마일드'는 '클라우드'와 같은 '오리지널 그래비티(Original Gravity)공법'의 100% 몰트 맥주이며, 기존 '클라우드'의 로고에 헬레스 라거맥주의 본고장 뮌헨이 속한 독일 바이에른 주의 푸른 하늘빛을 형상화한 로고를 사용, '클라우드 마일드'가 정통 헬레스 라거 맥주임을 강조했다.

'클라우드 마일드'의 알코올 도수는 5도, 출고가는 1천350원(355ml 캔), 1천880원(500ml 캔)으로 알코올 도수와 출고가 모두 기존의 클라우드와 같다. 355ml, 500ml 두 가지 용량의 캔으로 출시되었으며 할인점과 편의점, 수퍼마켓 등 가정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 론칭부터 지금까지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맥주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클라우드 마일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 말 충주메가폴리스에 맥주 2공장이 완공되면 보다 적극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맥주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맥주시장에 활력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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