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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암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인기'

개장 후 이틀간 1천여명 몰려

  • 웹출고시간2016.07.25 14:51:40
  • 최종수정2016.07.25 14:53:20

지난 23일 개장한 청주 문암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수영을 하며 더위를 씻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 문암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 이틀 만에 1천여 명이 몰렸다.

청주시에 따르면 물놀이장이 개장한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어린이 1천여 명이 이용했다.

물놀이장은 초등학생까지 이용가능하며 2개의 풀장과 2개의 워터슬라이드를 설치 운영 중으로, 안전상 1회 운영 시 최대 이용할 수 인원은 100여 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물놀이장 이용방법으로는 번호표에 의한 선착순(무료) 입장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씩 세 타임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복장은 수영복과 수영모는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입장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최상의 수질유지를 위해 매일 물을 교체하고 1시간마다 수질 정비하고 있다"며 "안전요원도 8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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