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역 시내버스 회차장 부지 포장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인근 주민 불편해소

  • 웹출고시간2016.07.25 11:23:26
  • 최종수정2016.07.25 11:23:2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현재 시내버스 회차장(기·종점)으로 사용 중인 제천역 코레일부지내 미포장 구간에 대해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3천200만원을 들여 포장공사를 시행한다.

제천시는 관광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제천역 코레일부지를 임대해 전세버스 주차장과 시내버스 회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제천역 시내버스 회차장은 미포장 구간으로 자갈이 포설돼 있으나 버스 입·출차 시 먼지 발생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일으켜 왔다.

시는 이와 관련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먼지발생 없이 버스를 운행하고자 한국철도공사와 시내버스업체와 협의해 회차장 부지를 포장한다.

제천역 시내버스 회차장은 지난 4월 20일부터 원화산에서 현재 부지로 이전했으며 31번(세명대), 21번(금용A), 100번대(단양), 200번대(쌍용, 구인사), 300번대(주천), 500번대(입석, 한반도면), 600번대(두학) 등 제천 시내버스와 단양 시내버스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천역 시내버스 회차장 포장으로 인근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회차장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원활한 시내버스 운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