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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4 17:09:40
  • 최종수정2016.07.24 17:09:50
[충북일보] 세종특별자치시와 인구보건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난 21일 세종시 특화 출산정책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저출산 극복 네트워크 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 및 정기회의에는 경제계, 교육계, 종교계, 출산정책 전문가,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정윤순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단장과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화대책기획단장을 중심으로 저출산 극복 대응전략과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 결과 출산 후 산후조리비용 지원, 저출산 극복 홍보·교육 지원 환경 조성, 기존 출산정책 개선, 일-가정 양립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봉원석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본부장은 "세종시에 걸맞은 저출산 극복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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