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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책 1천여권 기증

"기부한 책들 좋은 곳에 쓰이길"

  • 웹출고시간2016.07.24 17:06:16
  • 최종수정2016.07.24 17:06:31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이 직지코리아 책 모으기 캠페인 '헌책을 부탁해'에 보내온 1천여권의 책들.

ⓒ 직지코리아조직위
[충북일보]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이 직지코리아 책 모으기 캠페인 '헌책을 부탁해'에 동참했다.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는 지난 21일 재단이 1천여 권의 책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에서 책을 기증 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5월부터 입주 출판사를 대상으로 책을 모았다"며 "기부한 책들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헌책을 부탁해'는 조직위가 지난달 30일까지 진행한 시민 책 모으기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책들은 오는 9월1~8일 열리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에서 숲을 형상화한 설치미술 작품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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