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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24 18:08:51
  • 최종수정2016.07.24 18:08:51
[충북일보] ○…충북대가 최근 중국의 대학들로부터 분교 또는 캠퍼스 설립 대상 대학으로 인기 만점.

충북대는 중국과 몽골로부터 분교 설립을 잇따라 제안 받으면서 중국의 대학들로부터 '관심 대학'으로 급부상.

지난주 중국 안휘성의 '삼년대학' 관계자들도 충북대를 찾아 중국 '호경그룹'처럼 건물과 학생모집까지 제공키로 했고, 연변대는 주정부로부터 훈춘지역 대학설립 승인이 나는 대로 충북대와 분교 또는 캠퍼스 건립을 본격 논의키로 결정.

충북대 관계자는 "외국의 대학들이 충북대를 찾아 분교 설립 등을 제안하고 있다"며 "8월말 정부의 해외분교(캠퍼스) 설립 관련 규정이 나오는 대로 해외진출 등을 적극 논의키로 할 예정"이라고 설명.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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