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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9 15:49:08
  • 최종수정2016.07.19 15:49:08

(사진 왼쪽부터)최건호 서민금융협의회 사무국장, 허철 캠코 충북본부장, 김윤영 신용회복위원장, 박상환 미소금융중앙재단 사무처장, 공성구 신용회복위원회 청주지부장이 청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 신용회복위원회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81번길 대우증권빌딩 4층에 '청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19일 전국 16번째로 개소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 지원과 관련한 자금지원, 저금리전환, 채무조정, 일자리지원 등 종합상담을 한자리에서 연계 지원한다.

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중앙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 유관기관들이 상호 협력 하에 구축중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올해 내에 전국 총 33개소까지 확대하여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윤영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박상환 미소금융중앙재단 사무처장, 허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본부장, 최건호 서민금융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담창구 직원들을 격려하며, 청주 통합지원센터가 청주시, 보은군, 증평군, 진천군 등의 충북 남서지역의 서민분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여 유관기관은 협업을 통해 서민금융 종합상담·지원, 채무조정까지 원스톱 서비스뿐만 아니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연계 취업 상담,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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