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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복맞이 노인공경행사 이어져

천연인견바지 선물, 과일과 떡, 삼계탕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16.07.19 15:18:43
  • 최종수정2016.07.19 15:18:51
[충북일보=충주]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맞이 노인공경 행사가 이어져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 교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박광섭)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19일 홀로노인 30명에게 천연인견바지를 선물했다.

위원들은 폭염에 대비해 홀로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말벗이 돼 줬다.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중식)도 19일 관내 8개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과일과 떡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길두)도 19일 관내 홀몸노인 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위원들은 삼계탕을 비롯해 떡, 과일, 음료 등을 준비해 더위로 고생하는 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대접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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