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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9 13:42:03
  • 최종수정2016.07.19 13:42:09
[충북일보=옥천] 이우범 옥천경찰서장이 20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이 서장은 1991년 경찰간부후보생 39기로 경찰에 입문, 충북청 경무계장, 보안수사대장, 정보3계장을 거쳐 총경으로 승진, 정보과장으로 근무했다.

이 서장의 취임 1년은 온화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주민을 위한 치안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 치안을 유지했다.

이는 5대범죄 검거 실적에서도 나타나 '2014.7.1~2015.6.30일'까지 391건 발생, 301건 검거(검거율 77%), '2015.7.1 ~2016.6.30일'까지 336건 발생, 272건 검거(검거율 81%)해 발생은 줄고, 검거율을 보였다.

또, 동기간 교통 사망사고 발생은 9건에서 8건으로 11% 감소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사건 발생에 대해 여성안전에 대한 불안과 우려를 종식시키기 위해, 스마트국민제보앱(App)과 간담회, 문안순찰 등을 통해 범죄취약요소에 대한 제보를 받고 여성 안전위협 요인을 파악하여 필요 시 국민제보신속대응팀이 출동 여성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범죄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여성들의 안전귀가를 돕기 위해,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안심 귀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해 순찰차와 자율방범대차량을 통해 안전한 귀가를 돕고 있다.

이외에도 향수마을 치안올레길 순찰, 나라사랑 우정쌓기 병영체험을 통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 등 4대 사회악 근절 및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견고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이 서장은 "지난 1년 간 추진했던 치안정책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 주민이 공감하는 치안정책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겠다" 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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