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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성지건설 지분 40.96% 매각

보유지분 12%, 최대주주는 ㈜아이비팜 홀딩스

  • 웹출고시간2016.07.18 19:55:24
  • 최종수정2016.07.18 19:56:23
[충북일보] 속보=㈜대원이 성지건설 매각절차를 밝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분 40.96%를 매각, 현재 보유지분은 12%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6월8일자 5면>
대원의 주식매각으로 성지건설의 최대주주는 ㈜아이비팜 홀딩스로 지난 1일 변경 공시됐다.

아이비팜 홀딩스의 지분율은 40.00%(389만9천266주)다.

대원은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성지건설(2만2천150원 상승1150 -4.9%) 지분 40.96%(399만2천436주)를 장외매도해 지분 12%(116만9천780주)를 보유중이라고 공시했다.

대원과 특별관계자인 아이비클럽은 지난 달 30일 총 6차례에 걸쳐 보유 지분을 매각했다.

대원은 앞서 지난 달 23일 성지건설 주식 133만주(14.14%)를 장외에서 매각함에 따라 보유 지분율이 41.76%(402만2천216주)에서 27.62%(269만2천216주)로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상자는 아이비팜 홀딩스로 주당 매각가는 7천500원이다.

한편 성지건설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의약품과 의료기기 개발 및 제조업, 화장품 개발 및 제조업,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업, 병의원 프랜차이즈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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