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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 3개 시·군 농업경영인들 '한자리에'

제천·충주·단양 농업경영인 연합회 워크숍

  • 웹출고시간2016.07.18 18:58:55
  • 최종수정2016.07.18 18:58:55
[충북일보=제천] 충북 북부지역 3개 시·군(제천·충주·단양) 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진들의 워크숍이 18일 봉양읍 노목산장가든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3개 시·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임원 70여명뿐만 아니라 제천시 농업관계 기관단체장, 관련 공무원, 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의 주요 내용으로 농업경영인연합회의 활성화 방안, 한중FTA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는 방안을 토론하며 지역사회 상생의 길을 도모했다.

이 워크숍은 2008년부터 3개 시·군에서 윤번제로 실시하고 있으며 워크숍을 통해 3개 시·군 농업경영인 정보교환과 친목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충주시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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