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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 복숭아 구입 주의하세요"

세종시, 8월말까지 부정 유통 행위 단속

  • 웹출고시간2016.07.17 18:35:06
  • 최종수정2016.07.17 18:35:06

최근 세종시내 국도1호선 주변에서 복숭아 노점상이 잇달아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외지에서 반입한 복숭아가 적지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무관).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7일 오후 1시께 세종시 조치원읍 국도 1호선 옆.

한 복숭아노점상 판매대에 먹음직스러운 북숭아가 수북히 쌓여 있다. 길 옆에는 승용차 3대가 주차돼 있고,매장에는 손님 4~5명이 복숭아를 사기 위해 주인과 흥정을 하고 있다.

하지만 매장 바로 옆 밭 복숭아 나무에 붙어 있는 열매들은 아직 덜 익은 기색이 뚜렷했다. 북숭아 구입을 포기했다는 천 모(55·회사원·대전시 서구 갈마동)씨는 "청주를 다녀오던 중 전국적으로 유명하다는 복숭아를 사기 위해 길옆 노점상을 들렀다"며 "주인이 밭에서 직접 따온 복숭아라고 했지만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여름철을 맞아 세종시내 국도1호선 주변에서는 복숭아 노점상이 잇달아 문을 열고 영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외지에서 반입한 복숭아가 적지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는 "특별사법경찰,경찰, 세종복숭아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8월말까지 예정으로 국도 1호선 주변과 청과상회에 대해 최근 단속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상자 바꿔치기,원산지 표시 위반,속박이,중량 미달 등이다. 일반인이 위반 행위를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 금액 등에 따라 건당 5만~200만원의 포상금도 준다.

시 관계자는 "100년 전통 세종 조치원복숭아의 명성을 훼손하는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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