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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7 19:05:13
  • 최종수정2016.07.17 19:17:16
[충북일보] ○…올 연말 처음 시행되는 대학 도서관 평가를 앞두고 충북도내 대학들의 사서들이 긴장과 함께 비아냥.

대학도서관 평가는 9월부터 시작해 12월 발표를 앞두고 있어 충북도내 대학들이 투자는 하지 않고 눈치만 보고 있는 상황.

현재 대학도서관법에는 사서 및 전문직원은 학생수 1천명 이상은 3명, 대학도서관은 사서 3명 이상, 장서는 전문대는 학생 1명당 30권 이상, 대학은 학생 1명당 70권 이상 보유를 권장.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현재의 기준을 적용할 경우 전국 대학들의 사서가 1천명이상 그만둬야하고 장서는 오히려 60만권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며 "도서관 장서를 줄이는 정책이 도서관 진흥책이라니 어이가 없다"고 지적.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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