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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충북국제협력단-직지코리아조직위 업무협약

직지코리아 성공 개최 위해 '맞손'

  • 웹출고시간2016.07.17 13:57:30
  • 최종수정2016.07.17 13:57:30

정구천(왼쪽) 충북국제협력단장과 박철완 청주시 문화예술과장 겸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이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
[충북일보] (사)충북국제협력단과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성공적인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위해 손을 잡았다.

조직위는 지난 15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직지룸에서 충북국제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국제협력단은 국가와 인종, 세대와 체제의 벽을 허물고 서로의 문화와 삶을 공유를 목적으로 한 비영리 단체로 2001년 설립됐다.

일반 성인과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등을 회원으로 국제친선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협력단은 직지코리아 운영기간 중 통·번역 자원봉사를 지원하고, 직지코리아 홈스테이 호스트 모집과 외국인 관람객에게 행사 참여 유도·홍보를 한다. 조직위는 협력단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직지코리아가 국제행사인 만큼 외국인 관람객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랜 기간 동안 국제친선교류활동을 해온 충북국제협력단과의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9월1~8일 '직지, 세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열린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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