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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20회 온달문화축제 홍보 포스터 공모

참신하고 특색 있는 디자인 통해 포스터 수준 업그레이드

  • 웹출고시간2016.07.13 13:23:47
  • 최종수정2016.07.13 13:23:47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는 가을 명품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10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는 가운데 단양군이 제20회 축제의 포스터를 공모하고 나섰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2년 연속 충청북도 지정 문화축제로 선정된 제20회 온달문화축제의 홍보 포스터를 다음달 9일까지 공모한다.

포스터 공모전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지역의 대표적 문화축제인 온달문화축제를 기념하고 참신하고 특색 있는 포스터 디자인을 통해 축제 포스터의 수준을 높이는 한편 자연스러운 축제 개최에 대한 홍보효과를 얻고자 마련했다.

포스터는 온달문화축제의 주체성과 비전을 함축된 이미지로 담고 있으며 고구려 문화 분위기와 온달장군의 용맹함을 가장 잘 표현하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하는 내용으로 디자인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고 제20회 온달문화축제를 주제로 500㎜x 700㎜ 사이즈의 폼보드로 제작해 작품파일이 담긴 CD 1장(JPG와 AI 파일)과 출품 제안서 등을 단양군청 문화관광과(420-2562)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 우수작품으로 6점을 선정되며 입선작품은 제20회 온달문화축제 홍보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시상은 당선작 1편 150만원, 우수작 2편 각 70만원, 가작 3편 각 30만원을 지급된다.

응모작품은 국내·외의 저작권, 특허권, 상표권 또는 이와 유사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또한 수상작의 저작권은 단양군에 귀속되고 수정·보완 가능하며 작품 수준에 따라 해당 당선작이 없을 수도 있다.

고구려 문화축제인 '단양온달문화축제'는 가을 명품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매년 10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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