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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여름, 젊음의 기차여행을 떠나라

제천역 자유기차여행 '내일로' 다양한 혜택 눈길

  • 웹출고시간2016.07.13 13:31:16
  • 최종수정2016.07.13 13:31:16

제천역에서 내일로 티켓 발권 시 제천, 단양, 영월 지역의 무료숙박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풍 모노레일, 산악체험, 청풍문화재단지를 주요코스로 하는 '에코힐링레포츠투어' 상품을 정상가보다 25% 할인된 1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충북일보=제천] 코레일 충북본부 제천역은 열차를 타고 전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구입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일로' 티켓은 매년 여름(6∼8월)과 겨울(12∼2월) 만25세 이하 청년이 KTX를 제외한 일반 열차(전철 제외)의 입석과 자유석을 5일 또는 7일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다.

특히 제천역에서 내일로 티켓 발권 시 제천, 단양, 영월 지역의 무료숙박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풍 모노레일, 산악체험, 청풍문화재단지를 주요코스로 하는 '에코힐링레포츠투어' 상품을 정상가보다 25% 할인된 1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별 시티투어,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제휴 콘텐츠 할인 혜택과 함께 제천역 여행센터에 방문하면 보드게임을 통해 셀카봉과 음료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해 여행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제천역 내일로 티켓 구입과 여행관련 문의는 제천역 여행센터(642-8622) 또는 제천역 기차여행카페(cafe.naver.com/jc77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내일로 홈페이지(www.rail-r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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