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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3 10:30:24
  • 최종수정2016.07.13 10:30:24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괴산증평지사 직원들이 진천군 이월면을 찾아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2일 진천군 이월면 궁동안길 김영숙(68) 씨 댁을 방문해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다솜복지재단과 협력해 '농어촌집고쳐주기' 행사를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의 소외계층 주거 생활환경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와 괴산증평지사 직원 20여명이 노후 주택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 수리 작업을 합동으로 진행했다.

김영숙 씨는 "집이 깨끗해져서 너무 좋고, 무거운 짐도 직원들이 다 옮겨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민흥기 충북지역본부장은 "농어촌의 주택여건은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공사가 앞장서서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해야 하고, 농어촌 주민이 행복할 수 있는 농어촌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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