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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2 11:07:08
  • 최종수정2016.07.12 11:07:08

차별화 된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미생물 방제 작업을 무인 헬기로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친환경 벼 인증단지 340ha를 대상으로 11일과 12일 이틀 간 무인헬기를 이용해 미생물 방제를 실시했다.

미생물방제는 진천광역친환경농업단지에서 생산한 유기농업자재를 진천군이 미생물제제 3종 공급에 1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방제는 문백농협이 무인헬기 8대로 방제 반을 편성 살포했다.

지역고유의 차별화된 친환경고품질 쌀 명품화를 위해 실시된 무인헬기 미생물 방제는 오는 8월에도 2차 방제가 예정돼 있다.

김태학 진천군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 친환경 벼 인증단지에 미생물 방제는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노동력 및 생산비를 절감시켜줄 뿐 아니라 병해충 예방과 도복방지 및 고품질 친환경 벼의 안정적 생산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품질 친환경쌀은 관내 및 서울시 학교급식과 대형마트 등에 판매하고 있는 안심 먹거리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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