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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구의 날' 기념 국무총리 표창 받았다

출산 장려금 120만원 지원 등 주요 시책 공로로

  • 웹출고시간2016.07.11 19:17:57
  • 최종수정2016.07.11 19:17:57

보건복지부 주최로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세종시 노인보건장애인과 정영옥 사무관(왼쪽)과 이미정 주무관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보건복지부 주최로 1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세종시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세종시는 지난 2014년 7월 이춘희 시장 취임 이후 '모든 신생아에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3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증액' '출산모 전원에게 10일간 건강관리사 파견'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되는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 펼쳤다. 곽근수 노인보건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 도시'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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