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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1 16:31:47
  • 최종수정2016.07.11 16:31:47

이시종 충북지사를 비롯해 전상헌 충북경자청장, 윤재길 청주부시장 등이 11일 충북도청에서 항공정비(MRO) 관련 3개 기업 대표들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청주시가 11일 도청에서 항공정비(MRO) 관련 기업 3곳과 5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스페이스솔루션, ㈜한얼시스템, ㈜세진항공이다.

이들 기업은 오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청주에어로폴리스지구 4만9천500㎡ 부지에 항공정비(MRO), 부품가공·공급, 연구 개발·생산 및 비행훈련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고용창출 계획은 295명이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국내외 항공정비 관련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유지해 경쟁력 있는 항공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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