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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통합관계센터 개소 첫 범인검거 쾌거

영동경찰서 범인검거 유공 CCTV 관제요원 감사장 수여

  • 웹출고시간2016.07.11 13:55:23
  • 최종수정2016.07.11 13:55:23

황천성 영동경찰서장이 차량털이범 검거를 하는데 도움을 준 영동통합관제센터 황미경 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통합관제센터가 개소한 후 첫 번째 범인을 검거하는 사례가 나왔다.

영동경찰서는 11일 영동군 통합관제센터에서 범인을 신속하게 검거토록 도움을 준 영동군 CCTV 통합관제센터 황미경(29)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관제요원은 7월 7일 새벽 3시께 영동군 영동천 2길 주변에 주차된 차량들을 기웃거리고 차량문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발견, 범인의 인상착의와 이동경로를 경찰에 신고해 관할 지구대 경찰관이 범인을 검거하는데 도움을 줬다.

황천성 서장은 "관제센터가 개소한 이래 공조해 범인을 검거한 첫 번째 쾌거"라며 "앞으로도 여성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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