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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술공원 야외물놀이장, 13일 개장

여름방학 기간 동안 '무료' 운영

  • 웹출고시간2016.07.10 13:49:17
  • 최종수정2016.07.10 13:49:26
[충북일보=충주]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외물놀이장'이 오는 13일 충주세계무술공원내에 개장한다.

충주시는 아이들의 여름방학기간에 맞춰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13일~8월 21일까지 40일 동안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야외 물놀이장은 3세부터 미취학아동을 위한 유아풀 2동과 초등학생들을 위한 사각풀 1동, 그리고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무료'다.

시는 지난해 여름 호암체육관 앞에서 처음 선보였던 야외 물놀이장이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인기가 좋아 올해도 물놀이장을 설치하게 됐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장소를 세계무술공원으로 옮겼다.

특히, 지난해 부족했던 유아풀 1동을 추가해 많은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임시 샤워장과 탈의실 등을 배치했다.

신기섭 관광시설팀장은 "이용자는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게 되며, 물놀이장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고정 배치한다"며 "반드시 어린 아이들은 보호자가 동반하고 안전요원의 지시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관광과(850-673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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