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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署, 휴일 이른 아침 캠페인 눈길

주요 관광지 '스마트국민제보 앱'과 4대 사회악 홍보

  • 웹출고시간2016.07.10 13:54:20
  • 최종수정2016.07.10 13:54:20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9일 오전 7시 다리안 관광지에서 오지용 서장 등 소속 직원 20여명이 '스마트국민제보(여성불안신고) 앱'과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오전 캠페인과 함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단양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다리안관광지를 중심으로 소백산등산로까지 순회하며 방문객들에게 생수와 4대 사회악 홍보 문구가 담긴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전 국민 대상 범죄 예방활동과 홍보를 실시했다.

스마트국민제보 앱은 연이어 발생되는 여성대상 강력 범죄로 인해 여성안전 확보와 불안요인 조기 해소를 위해 운용중인 앱으로 여성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 홍보 활동을 전개한 오지용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 및 스마트국민제보 앱을 활용한 신고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피서철을 맞아 단양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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