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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9 08:23:18
  • 최종수정2016.07.09 08:23:1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민선4기 군정목표인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건설'을 위한 군민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18일부터 8월18일까지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군정 전 분야에 대한 자유제안과 △인구 늘리기 정책 제안 △여성 친화적 환경 구축 제안 △살기 좋은 정주여건 개선의 지정제안이다.

군은 심사를 통해 금상은 상장과 상금 30만원(1명), 은상은 상장과 상금 20만원(2명), 동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10만원(3명)을 전달한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증가 정책개발 △여성과 지역 주민의 능동적 참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 도출 △3안(安全, 安心, 安樂)도시 구축 △지역 내 균형발전을 통한 사고, 범죄 없는 안전모델 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해 실용적인 정책 발굴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을 도입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증평 3.0정책을 실현할 계획이다.

응모방법은 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상상씨앗 아이디어 배너 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충북 증평군 증평읍 광장로 88, 증평군청 기획감사실 제안공모 담당자 앞)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작은 씨앗하나가 큰 생명의 결실로 성장하듯 지역 주민들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증평군 전역에 퍼져'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 건설'을 이루는 데 단단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기획감사실 기획팀( 835 - 3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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