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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5세 이상 노인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실시

미접종자 대상 연중 접종 실시

  • 웹출고시간2016.07.05 11:19:36
  • 최종수정2016.07.05 14:22:3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만 65세 이상(1951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 노인 중 미접종자이다.

접종백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충주시보건소나 읍·면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은 연중 이뤄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3시 사이에 방문해 1회만 접종받으면 된다.

만 65세 이후에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 추가로 접종 받을 필요가 없다.

접종을 위한 방문시에는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사진이 나와 있는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뇌척수액 누출자, 인공와우 이식환자,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접종에 앞서 반드시 담당주치의와 상담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폐렴구균 23가 다당질백신을 평생 한번만 접종하면 된다"고 말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과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모자보건팀(850-35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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