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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5 13:47:36
  • 최종수정2016.07.05 13:47:36

충주시는 평일은 유료, 법정 공휴일에는 무료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요금체계를 오는 11일부터 변경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평일은 유료, 법정 공휴일에는 무료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요금체계를 오는 11일부터 변경한다.

시는 충주천 제1·2주차장과 칠금주차장은 설·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공휴일에도 유료로 운영하기로 했다.

충주천 제1ㆍ2주차장과 칠금주차장의 공휴일 유료화로 불만 민원이 증가하고 인근 이면도로 주차로 인한 혼잡이 예상되나,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상권과 떨어져 차량 이용이 많지 않은 충주천 제3주차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연중 무료 개방한다.

금릉주차장은 종전처럼 평일은 유료, 공휴일은 무료로 운영된다.

시는 장기주차를 막아 회전율을 높여 공영주차장의 고유 기능을 회복하고 주차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시는 이와 함께 주차요금 할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현재 100매 이상 구매 때 10% 할인하던 주차권을 20%까지 할인 폭을 넓혔다.

황성구 교통과장은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공휴일 유료화와 주차요금 인하를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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