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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합창단, '9회 세계합창경연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

  • 웹출고시간2016.07.04 14:42:46
  • 최종수정2016.07.04 14:49:28

오는 6~10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9회 세계합창경연대회(World Choir Games)'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대전 유성구한창단원들이 출국에 앞서 4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5번째가 허태정 구청장, 6번째가 이상민 국회의원이고 오른쪽에서 2번째는 김상휘 합창단장(부구청장)이다.

ⓒ 유성구
[충북일보] 대전 유성구합창단이 오는 6~10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9회 세계합창경연대회(World Choir Games)'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세계인의 음악 올림픽'이라고 일컬어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70개국 450개 아마추어팀 소속 단원 2만여명이 실력을 겨룬다. 대통령상이 걸린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2014년 금상, 지난해 은상을 받은 유성구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가곡 '삼수갑산' 등 4곡을 부른다.

대전/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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