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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4 11:11:50
  • 최종수정2016.07.04 11:11:50
[충북일보=진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막중한 중책을 맡게 돼 새삼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27대 정재호(58·사진)신임 진천 부군수는 4일 취임식에서 "민선6기 후반기의 출발점에서 인구 15만 진천시 기반 마련과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 생거진천 실현을 위해 동참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다"며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정 부군수는 "어릴 적 아름다운 추억이 가득 남아있는 고향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어 벌써부터 의욕이 앞선다"며 "무한경쟁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진천군이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다.

신임 정 부군수는 진천군 이월면 출신으로 1982년 충주시에서 공직에 입문, 충청북도 정책관리실 정책기획관, 경제통상국 전략산업과장, 산업지원과장을 거쳐 이번에 진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특유의 긍정적 마인드와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동료 공직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그는, 탁월한 행정 능력에 34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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