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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1 21:22:36
  • 최종수정2016.07.01 21:22:4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7월말까지 공장등록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역 내 등록된 95개 업체를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공장을 방문 공장 운영실태, 생산·판매현황, 관련법 위반 여부, 기업 애로사항 등 기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한다. 또한 행정과 규제개혁팀과 연계 규제개선 건의사항도 청취해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군은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장등록대장을 정비함과 동시에 제조 및 부대시설 면적, 업종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업체에 대해서는 등록변경을 하도록 안내하고 폐업, 제조시설이 멸실된 공장은 등록취소 등 행정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실태조사는 정확한 공장현황 통계를 작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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