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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새마을회,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 힘 보탠다

충주시 · 충주시새마을회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6.07.01 17:01:37
  • 최종수정2016.07.01 17:01:37

충주시와 충주시새마을회가 1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을 다짐했다.(사진 왼쪽 조길형충주시장, 오른쪽 김재수 충주시새마을회장)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시새마을회가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을 다짐했다.

양 측은 1일 오전 충주 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 충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장에서 협약식을 갖고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과 확산 노력, 대내·외 홍보협력 등을 약속했다.

충주시새마을회는 당뇨 효능작물 재배와 보급 동참 등 6차 산업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할 확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자체 위상 강화, 전국적 네트워크를 이용한 당뇨 특화도시 충주 홍보 등 안팎으로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시는 최근 당뇨 특화사업으로 서서 따는 잣나무를 활용한 산림복지단지 조성, 당나귀 관련산업 육성, 양잠산업 보급 확대 등 당뇨바이오 6차 산업화를 위한 역점 사업을 제시했다.

시는 이를통해 당뇨바이오산업 조기 육성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경제 효과를 창출하는 한편, 새마을회 등 지역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구성원을 참여시켜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협치 모델'을 구축한다는 입장이다.

전국적인 연결망을 갖고 있는 새마을회를 활용함으로써 지역단체와의 공동사업 추진 및 인적·물적교류와 사업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당뇨 특화도시 육성을 위한 시민참여 기회를 더욱 늘리고, 지역 각종 단체의 협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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