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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30 19:02:10
  • 최종수정2016.06.30 19:02:28
[충북일보] 충북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GTEP)이 지난 24일부터 인도 Gujarat의 주도 Ahmedabad에서 개최된 '2016 PAINT EXPO'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PAINT EXPO 2016'은 코팅 및 페인트 산업에 대한 원료 공급 업체와 장비 제조업체를 위한 전시회로 이번 행사는 페인트 제조 산업에 최신 페인트 및 코팅 기술을 홍보하는 것으로 참가업체들의 혁신, 솔루션, 제품 및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충북대 GTEP 사업단은 주식회사 아팩(APEC)의 'Eco-friendly water-based Acrylic Emulsion' 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수성 아크릴 에멀전으로써 종이컵 내부의 코팅부터해서 옷의 프린팅, 페인트 및 실리콘 글루건, 그리고 도로 위 차선을 그릴 때 쓰이는 도로마킹, 낙서를 쉽게 지우게 하는 Stain-Free, 그리고 건물 내부 및 외벽 마감재에 쓰이는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것들에 사용되며, 사용용도 또한 무한하다.

구자라트 대학의 Exhibition Hall에서 열린 박람회는 2만5천여명이 페인트, 에멀젼, 원료, 첨가제, 컨테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했다.

충북대 GTEP의 기업 (주)아팩이 72개 中 the hottest 업체에 선정돼 인기상을 수상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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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