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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30 16:01:34
  • 최종수정2016.06.30 16:01:34
[충북일보] 다국적 글로벌 제약사 KRPIA(한국 다국적 의약산업협회) 임원 워크숍이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오송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의 연구지원 인프라시설과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규제프리존 바이오의약, 충북의 화장품 추진전략을 다국적 제약사에 홍보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국적 제약회사 1위부터 13위(판매순)까지 참여한다.

첫날인 30일에는 GSRAC(글로벌 줄기세포 재생의료촉진센터) 관계자가 '첨단재생의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민간투자주도형 창업 프로그램 TIPS 운영사인 액트너랩 관계자는 첨단 바이오의약 및 의료기기에 대한 스타트업들의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워크숍 둘째날인 1일에는 보건의료행정타운과 신약개발지원센터 등 4대 바이오 핵심연구지원시설 견학에 이어 각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오송은 이미 신약개발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에 필요한 최고의 연구지원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라며 "충북도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바이오의약산업을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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