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중·고등학생 방학특강 운영

정보화 자격증반 2개 과정, 7월4~7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6.06.30 11:06:05
  • 최종수정2016.06.30 11:06:0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방학기간을 활용해 지역 내 중ㆍ고생을 대상으로 '정보화 자격증반'을 운영한다.

정보화 과정은 'ITQ 엑셀2010'과 'GTQ 포토샵 1급' 등 2개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7월 25일~8월5일까지 2주간 시청 6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하루 2시간씩 과정당 20시간으로 편성해 교육이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당 30명이며, 정원의 1/3내에서 국가유공자나 저소득가정 자녀를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강의는 충주시 정보화교육 강사지원단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수강료와 교재비는 무료이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라도 접수가 가능하며, 충주시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정보화교육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4~7일까지이며, 수강 확정자는 추첨을 통해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김기성 정보통신과장은 "평소 정보화자격증 공부에 관심은 많으나 여건이 되지 않아 자격증 취득이 어려웠던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과정의 확대를 통해 계층 간 정보격차의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보화교육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정보통신과(850-5314,5)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